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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사일로 슈퍼그래픽’, 세계 디자인상 석권

獨 이어 美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 수상

작성일 : 2019-08-21 14:22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인천항 사일로 슈퍼그래픽’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상에 이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항 사일로 슈퍼그래픽’이 최근 열린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FINALIST)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항 사일로 슈퍼그래픽’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받았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뽑는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일컬어진다.

 

‘인천항 사일로 슈퍼그래픽’은 올해 전 세계에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된 1,700여 작품 가운데 5% 내외만 선정되는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둘레 525m, 높이 48m(아파트 20층 높이)의 거대한 규모에 865,400L의 페인트를 사용해 노후화된 사일로에 세련된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한국 TBT(사장) 등이 100일 동안 협업으로 완성, 지난해 ‘세계 최대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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