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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공인 부천 ‘꼽사리영화제’ 열린다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영화제 기획

작성일 : 2019-07-15 11:39 작성자 : 김양근 (klan@daum.net)

 

마을주민들이 만들고, 마을주민들이 주인공인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 ‘꼽사리 영화제’가 오는 20일 삼정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부천시 약대동 일대가 지난해 국토부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면서 어르신, 청소년 등 전 세대가 공감하는 마을행사로 추진됐다.

 

영화제를 기획한 마을공동체기획단은 지역내 11개 단체가 마을발전을 위해 만든 협의체다.

 

영화제는 ‘동네사람이 만들고, 동네사람이 주인공인, 동네사람을 위한 동시상영’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동네에서 기획하고 촬영한 2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영화제는 또 레드카펫 체험, 영화특수분장, 꼽사리 사진관 등 체험부스와 홍대 인디밴드의 음악공연도 곁들여진다.

 

김우용 도시재생과장은 “꼽사리영화제와 같은 마을축제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전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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