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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고 안전한 두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세요

행안부, ‘2019 자전거의 날 안전 캠페인 및 정책 토론회’ 개최

작성일 : 2019-04-22 13:48 작성자 : 송주헌 (mars143@klan.kr)

 

 

행정안전부는 자전거의 날을 기념해 2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달리는 두 바퀴의 행복’을 주제로 ‘2019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와 공동으로 개최된 행사는 기념식과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교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토론회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행안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전거 안전교육과 안전모 보급,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3월 공개모집으로 선정한 국토종주 자전거길 안전점검 투어단 10개팀 26명을 위촉해 2개월 동안 안전점검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행정안전부, 세종시, 한국교통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관련 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정책 토론회를 가진다.

 

토론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공유 자전거 발전 방안과 자전거 이용시설 제도개선 방안의 2개 주제로 열린다.

 

행안부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주요 제안들을 적극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자전거의 날 행사를 자전거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역 맞춤형 자전거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행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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