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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학생들, 공학페스티벌 드론축구 ‘금상’

공학교육혁신센터 드론교육 결실...전국 공과대학 실력으로 제압

작성일 : 2018-11-27 16:25 작성자 : 박용주 (yzzpark@daum.net)

 

전북대학교 공대 학생들로 구성된 드론축구팀이 처음 출전한 전국 규모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북대학교는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JS여포팀, 3학년 유인상, 이정언, 신현승, 성웅)이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최근 열린 ‘2018 공학페스티벌’ 드론축구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 전북대 공학교육혁신선도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8 공학페스티벌(2018 E²Festa)’의 세부 행사로, 전국 공과대학 16팀이 참가해 드론축구 실력을 겨뤘다.

 

전북대 학생들은 공학교육혁신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드론을 접하고 매력을 느껴 함께 이번 대회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언(23)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드론을 처음 접했는데도 배우기 쉽고 할수록 재미도 있었다”며 “드론축구가 앞으로 더 발전해 더 많을 사람들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승(24) 학생은 “평소 드론에 관심이 많았고 조종도 할 줄 알아서 처음 대회에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좋았고, 다른 드론대회도 출전해 볼 생각이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태한 교수)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아두이노-드론 창의인재 아카데미와 융합 신기술교육 및 창업캠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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