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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미래 첨단기술 보고 듣고 체험한다

9월 1~2일 대구과학축전, 5개 존으로 구성

작성일 : 2018-08-29 10:18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과학기술 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상상력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과학 문화행사 ‘2018 대구과학축전’이 엑스코서 펼쳐진다.

 

시와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지역 대표 과학 문화행사 대구과학축전이 올해 15회째를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다.

 

대구과학축전은 매년 4만여명이 관람, 시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어린이·청소년의 과학적 상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과학축전은 ‘과학기술! 대구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란 주제로 가상현실(VR), 드론, 로봇, 소프트웨어 코딩, 3D 프린팅 등 각종 미래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부스는 과학싹 잔치관, 미래첨단기술 체험존, 가족과학교실, 코딩특별관, 유관기관 특별관 등 5개의 존으로 구성됐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과학싹 잔치관은 지역 내 60여개 초·중·고교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물리·화학·생물 등 교과 과정과 연계 과학 체험이 가능한 전시 공간이다.

 

미래첨단기술 체험존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과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등 지역 내 첨단과학 연구기관·단체들의 가상현실(VR), 드론, 로봇, 3D 프린터, 4D 등 최첨단 신기술 소개와 체험이 진행된다.

 

가족체험관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가상으로 꾸며진 과학자의 연구실을 탐방할 수 있으며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유관기관 체험존에서도 대구지방경찰청의 과학수사관 체험, 대구기상지청의 기상캐스터 체험, 한국뇌연구원의 뇌과학자 체험 등 기관별 성격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청소년 문화공연 이벤트 FUN 페스티벌, 과학키즈쇼인 어린이 과학골든벨, 프로파일러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볼 수 있는 프로파일링 특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일상 속으로 성큼 다가온 미래 첨단기술들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2018 대구과학축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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