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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젊은 연희, 新바람 아시아’

9월 1~2일 옥구공원, 아시아 프로 연희단 풍성한 볼거리 제공

작성일 : 2018-08-23 13:42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아시아 각국 전통연희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경기 시흥시에서 펼쳐진다.

 

제2회를 맞는 ‘2018 경기 시흥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는 시흥시, 한국예술종합학교, 경기문화재단 등 관학이 협력해 함께 한다.

 

축제는 ‘젊은 연희, 新바람 아시아’를 주제로 오는 9월 1~2일 옥구공원에서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는 아시아 공동 문화유산으로서의 전통 연희를 젊은 감각으로 재조명한다.

 

1일 오전 11시 젊은 연희를 뽐내는 연희 YOUNG판을 시작으로 김대균, 시흥시립 전통예술단, 국내 정상급 광대 등 국내외 최고 수준 출연진의 공연이 전개된다. 전국 농악퍼레이드 공연과 융복합 창작 공연, 소규모 최고의 광대를 가리는 ‘천하제일 광대 뎐’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 몽골, 홍콩, 북경, 네팔,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프로 연희 단체들이 참여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공연장은 옥구놀이마당, 연희마당, 줄타기마당, 나무마당, 놀이터, 신비마을, 아시아빌리지&로드로 구성된다. 옥구놀이마당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전통연희와 개막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연희마당과 줄타기마당에서는 각각 10인 이상의 전국 대형 농악과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보존회가 이끄는 줄타기 광대의 신명나는 재주를 감상할 수 있다.

 

신비마을에서는 마리오네트 쇼 등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새롭게 개편된 아시아빌리지&로드는 축제학교기획단과 체험전시장, 아시아 예술가들의 소규모 공연장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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