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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 평화콘서트 국악선율로 ‘하나되는 아리랑’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오는 23일 문화회관 대극장서 팥빙수처럼 시원한 음악회 개최

작성일 : 2018-08-21 14:52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팥빙수처럼 시원한 음악회’가 평양민속예술단과 함께하는 남북교류 평화콘서트 ‘하나되는 아리랑’으로 부산시민을 찾아온다.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특히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해 남북의 평화와 번영을 기리는 남북교류 평화콘서트 ‘하나되는 아리랑’으로 마련된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이정필이 지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 단원 김세윤, 그리고 부산시립합창단 단원 테너 최원갑, 베이스 김창돈, 소프라노 남순천, 엘토 이유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 박성희,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해 다양하면서도 신명 넘치는 연주로 한여름 밤 팥빙수 같은 시원함을 선사한다.

 

이번 음악회의 첫 무대는 피아니스트 김철웅이 피아노협주곡 ‘아리랑 소나타’를 국악관현악곡으로 편곡, 피아노 협연으로 들려준다.

 

이어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은 평양민속예술단의 ‘통일 아리랑, 통일 돈돌라리’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남누리 북누리, 고향의 봄’, 평양민속예술단 단원 김은아의 사모곡 ‘어머니’, 그리고 평양민속예술단의 ‘아리랑 낭낭’이 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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