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list

부안, 내고장 문화산책로 안내판 교체한다

5개 산책로 곳곳에 방향‧종합안내판 설치 추진

작성일 : 2018-06-29 13:59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전북 부안군 보안면이 ‘청자로드 조성사업’의 일환인 안내판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부안군은 내 고장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 스토리텔링과 홍보 등 면민과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면민, 공무원,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군민디자인단 ‘옹기종기문화랩 추진단’을 만들었다.

 

추진단은 최근 우동리를 중심으로 직접 현장에서 발굴한 5개의 역사‧문화산책로 곳곳에 설치할 방향안내판과 종합안내판의 위치와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산책로 방향 표지가 미흡한 곳에 추가 안내판을 설치하고, 기존 낡고 노후돼 미관상 좋지 않은 안내판은 새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안내판에 등반 거리, 소요시간 등을 포함시켜 탐방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문화산책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하게 되면 문화해설사를 통한 문화 체험도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치환 대표는 “우리 지역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산책로를 만들고 더 나아가 이를 정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