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list

제5회 동암고 총동문회 골프대회 ‘축제 한마당’

22일 남원 상록CC서 200여명 참여 ‘성황’

작성일 : 2018-06-22 17:43 작성자 : 김경모 (kimkm@klan.kr)

 

‘2018 동암고 총동문회 골프대회’가 22일 전북 남원 상록CC에서 동문골퍼와 은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동암고 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이번 골프대회는 동문들과 은사들이 함께 선후배와 사제 간의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암고 총동문회는 또 지난 2014년부터 동문골프대회를 해마다 개최, 행사수익금과 후원금 등을 모교 발전기금과 장학금 등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송규원 동암동문골프대회 경기위원장은 환영사에서 “2014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벌써 5회째를 맞이했다”며 “해마다 계속 이어져 온 이 행사는 동암인의 높은 위상을 두텁게 다지고, 도약하는 동암, 상승하는 동암, 압도하는 동암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하는 큰 이벤트이기에 동암인만의 긍지를 새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회가 각 지역 및 동기, 선후배 간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하는 명실상부한 축제의 장으로, 동문 상호간 굳게 단결해 모교의 발전과 동창회 및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끝으로 “모교의 발전은 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에도 우리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윤정철 동암고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교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되새겨본다”며 “모교는 느긋함과 타성에 젖은 나를 설렘과 젊음의 열정으로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새로운 느낌으로 나를 젊어지게 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마치 자신을 찾아 떠난 여행처럼 나에겐 힐링이었다”며 “모교는 내곁에 오지 않아도 내가 항상 찾아가야 하는 곳으로, 고향같은 곳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