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list

제21회 울산공예품대전 펼쳐진다

울산시, 오는 26일 ~ 7월 10일 온라인 접수... 7월 13일부터 3일간 개최

작성일 : 2018-06-19 06:33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지역 우수 공예작품 선정·발굴을 통해 울산의 전통공예 문화 계승, 공예업체 육성을 위한 제21회 울산공예품대전이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다.

 

울산시는 지난 14일 제21회 울산공예품대전 개최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출품을 희망하는 공예업체 또는 개인들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작품은 7월 1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접수받는다.

 

출품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민등록이나 사업자 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 전통적 공예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향토성과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며, 심미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이면 된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로, 국내외에 이미 전시‧공지되었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그 모방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은 제한되며, 1인 1 작품을 원칙으로 한다.

 

출품작 심사는 오는 7월 11일 학계, 관계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 심사를 거쳐 7월 12일 입상자를 확정, 개별통보 및 울산시 누리집에 발표된다.

 

시상은 대상 1명 350만원, 금상 1명 200만원, 은상 2명 각 100만원 등 25명의 입상자들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입상자에게는 제48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자격과 2019년 시 지정 공예업체 선정 시 우대,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대 등 특전이 부여된다.

 

시상식은 7월 13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수상자 등 공예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