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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표 불교유적 영축사에 대해 알아본다

울산박물관, 오는 9일 제40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운영

작성일 : 2018-06-07 06:33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울산박물관이 오는 9일 통일신라시대 울산을 대표하는 불교유적인 영축사에 대해 알아보는 제40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영축사를 완성하는 한 장의 기와’라는 주제로 울산박물관 특별전 ‘울산 영축사- 천년의 신비에서 깨어나다’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과 함께 영축사에서 출토된 다양한 형태의 기와의 모양과 쓰임새를 알아보고, 특별한 수막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 3~6학년 40명, 초등 1~3학년 40명이며 선착순 마감하며,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통일신라시대 울산을 대표하는 불교유적인 영축사에 대해 알아보고, 수막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울산 지역사에 대한 흥미와 애정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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