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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한국 VS 보스니아 축구 ‘A매치 경기 열린다’

6월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개최

작성일 : 2018-05-31 16:04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전라북도 전주에서 대한민국과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와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개최된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오는 1일(금) 20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와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의 관중수송 등 대책마련에 나선다.

 

전북도는 경기 당일 전주공고, 한국전력공사, 반월초등학교, 수자원공사 등 4개소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해 관중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또 경기 당일 셔틀버스 35대를 종합경기장, 전북도청, 화산체육관, 전주공고 등 4개소에서 운행한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 2013년 크로아티아와 A매치 경기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축구 A매치로,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평가전에는 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식도 함께 진행돼 손흥민, 기성용 등 월드컵 태극전사들이 총출동한다.

 

전북도는 이번 평가전이 월드컵 직전에 개최되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아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 전북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5년 만에 전주에서 열리는 A매치이자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신태용호의 출정식이 전주에서 시작돼 의미가 크다”며 “셔틀버스, 임시주차장 확보 등 편안한 경기관람이 되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지만 경기당일 많은 인파가 몰림에 따라 교통 불편이 전혀 없을 수는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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