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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보성 연계관광 ‘남도바닷길’ 관광지 추천

오는 6월부터 하루코스 광역시티투어 운행

작성일 : 2018-05-31 07:45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여천동 상산호수공원 장미축제>

 

전라남도 여수시는 여수·순천·광양·보성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돌아볼 수 있는 연계 관광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여수시는 여수·순천·광양·보성을 연계한 남도바닷길 광역시티투어를 선보인다.

 

이번 광역시티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여수~순천~광양~보성을 잇는 남도바닷길이 선정돼 추진, 내달 2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

 

남도바닷길 광역시티투어는 매주 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 운행하며, 출발지는 여수 이순신광장이다.

 

이후 코스는 여수 오동도·이순신전망대, 광양 장도박물관, 보성 대한다원·태백산맥문학관, 순천만 국가정원이다.

 

탑승시간은 이순신광장에서 9시30분, 엑스포역은 10시30분에 탑승이 가능해 여수행 열차를 타고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는 관광객들은 곧바로 광역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남도를 돌아볼 수 있다.

 

광역시티투어의 1회 운행 정원은 40명이며, 탑승 장소인 이순신광장과 엑스포역에서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8000원, 초중고 학생 2000원, 장애인·군인·경로우대자 4000원이며, 관광지별 입장료와 식사비는 탑승자 별도 부담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인근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시티투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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