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list

완주 누에(nu-e)서 ‘문화예술축제를 만나요’

오는 25~26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전역에서 펼쳐져

작성일 : 2018-05-25 08:00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전라북도 완주군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에서는 문화예술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문화예술축제’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페스티벌 행사’와 ‘소통’에 주안점을 둔 ‘모두 함께, 차이를 즐기자’란 행사가 진행된다.

 

페스티벌 행사는 새로운 문화예술경험을 통한 지역거점문화놀이터로의 역할을, ‘모두 함께, 차이를 즐기자’는 문화의 다양성과 소통을 통한 화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좌충우돌’, ‘난리법석’, ‘so통 so망’ 등의 놀이·체험, ‘왁자지껄’, ‘따 씨네’ 등의 공연·영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켓 ‘사이길’, 먹거리 나눔 ‘누에가든 케이터링’, 소통식탁 ‘so식’, 문화다양성과 문화재생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좌충우돌’과 ‘난리법석’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각국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명 히어로 캐릭터의 가면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누구나 히어로’, ‘옥상 낙하산 놀이’ 등이 마련돼 있고 복합문화지구 누에의 예술강사들이 참여한 도자와 금속, 목공과 섬유의 공예작품을 전시·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인권과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영화상영,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공연과 뮤지션들의 축하공연, 지역 주민들의 노래자랑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와 함께 2018 무지개다리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례책공방아트센터에서도 문화다양성 주간행사도 준비돼 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문화의 다름과 차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며 “지역 내 문화다양성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페스타 인 누에’ 홈페이지(http://www.2018festainnue.com) 또는 복합문화지구 누에(☎063-246-395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