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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소년, 중국으로 과학체험캠프 떠난다

13세~16세 청소년 대상, 8월 한‧중 청소년 교류캠프

작성일 : 2018-05-23 15:20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대구시가 올 여름 청소년들이 아시아 최대 과학관으로 떠날 수 있는 ‘2018 한‧중 청소년 교류캠프’를 마련했다.

 

이는 중국 광동사이언스센터, 동관과학기술관, 홍콩 디즈니랜드 등을 견학‧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립대구과학관과 사단법인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공동 주최한다.

 

청소년 교류캠프는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개최되며 중국 광저우, 동관, 홍콩의 주요 과학관과 대학교 등을 방문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한‧중 과학관의 우수 과학 프로그램을 양국 학생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동관과학기술관에서는 무선조종 항공기와 드론 창작 교육을, 광동사이언스센터에서는 한‧중 로봇경진대회와 4D 프레임을 활용한 창의체험 수업이 이뤄진다.

 

또한 과학 기술 중심의 일류 명문 대학인 홍콩 과학기술대를 방문하고, 디즈니랜드에서의 문화 탐방 등 유익하고 알찬 일정이 준비돼 있다.

 

연수에는 국립대구과학관의 공학 박사와 연구원, 과학우주청소년단의 청소년 인솔 전문가가 동행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국립대구과학관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6월 2일까지이다.

 

연수 비용은 항공료, 숙박비, 현지비용을 모두 포함해 138만원이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캠프가 끝난 후 중국 학생들과의 과학 디베이트 클럽 조직 등을 통해 두 나라 학생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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