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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래식량 보고 ‘식용곤충’ 요리대회 연다

18일 농업기술센터서 시민과 농업인 화합의 장

작성일 : 2018-05-16 09:55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미래의 식량난 대비와 함께 소비자들의 곤충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식용곤충 요리대회와 시식회로 소비 확대에 나선다.

 

이번 식용곤충 요리대회는 곤충요리연구회의 주최로 일반시민과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8일 개최된다.

 

이는 지속가능한 영양의 발전 가능성을 열어 식용곤충에 대한 영양학적 정보를 공유하고 곤충이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식용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함이다.

 

최근 식용곤충은 식량난을 해소하고 친환경적 생산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는 먹거리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식용곤충을 소개하고 식용곤충으로 만드는 요리를 선보여 식용곤충에 대한 혐오감이나 편견을 없애 고부가가치 먹거리 사업의 새로운 분야 개척을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 식량난을 대비하고 경제학적‧영양학적으로 뛰어난 상품의 개발로 6차산업의 활성화와 곤충에 대한 무한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5회 곤충 요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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