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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고장 고창서 ‘먹고, 보고, 즐기고 Go Go’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심원 하전어촌체험마을서

작성일 : 2018-05-11 06:40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전라북도 고창군 하전마을에서는 제철을 맞은 바지락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고창 바지락 축제’가 열린다.

 

고창군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바지락 직거래 판촉행사를 하전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개회한다.

 

바지락은 펄과 모래가 섞여있고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곳에서 잘 성장하는데 하전마을 갯벌은 바지락 서식환경에 매우 적합하다.

 

이에 따라 이곳 바지락은 조개의 육질도 뛰어나고 맛도 좋아 전국 바지락 유통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 하전 바지락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가 개설되며 수시로 가격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한정판매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갯벌 체험과 바지락 까기, 바지락 쌓기, 바지락 무게 맞추기, 노래경연 등 맛깔스런 행사들이 체험객을 기다린다.

 

하전마을 축제 관계자는 “고창 대표 수산물인 바지락을 주제로 한 ‘하전 바지락 축제’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가족의 달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축제가 고창군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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