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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제1회 전국 관광인대회 열린다

오늘부터 2일 동안 펼쳐져... 17개 시‧도 관광협회장 등 800여 명 참석

작성일 : 2018-04-17 13:31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제1회 전국관광인대회가 울산에서 펼쳐진다.

 

울산시는 오늘부터 18일까지 2일간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정원박람회장 등에서 제1회 전국 관광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김홍주 회장을 비롯, 17개 시․도 관광협회장, 관광협회 회원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태화강 대공원을 비롯한 대왕암공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간절곶, 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종의 대규모 팸투어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태화강 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생태도시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은 울산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인대회 주요 일정을 보면, 17일 태화강 정원박람회 투어를 시작으로 울산관광 활성화 컨퍼런스, 울산관광 세일즈 PT, 기념식, 야간투어를 진행하며, 18일에는 옹기마을, 장생포 고래마을, 대왕암공원등 주요 관광지 팸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릴 컨퍼런스에서는 컨슈머인사이트 김민화 책임연구원이 ‘소비자 행태 분석을 통한 울산 관광 활성화 방향 탐색’을 주제로 최근 여행트렌드를 소비자 심리를 통해 분석해 울산 관광의 현주소를 진단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관광인대회는 울산관광 1천만 명 시대 개막을 위해 산업수도 울산의 명성에 가려진 울산 관광의 숨은 보석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대규모 관광객 유치의 시발점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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