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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컬러 테마 크루즈 항해가 시작된다

CRUISE 2018 BUSAN 18일 첫 출항... 비투비 등 아시아 스타 승선 다양한 콘텐트 제공

작성일 : 2018-04-17 13:15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국내 및 해외 크루즈 관광 수요 창출 및 한국의 문화 컨텐츠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아시아 최초 컬러를 테마로 한 크루즈의 항해가 시작된다.

 

오는 18일 부산에서 출발하여 도쿄에 도착하는 3박4일 여정의 아시아 최초로 컬러를 테마로 한 ‘CPP CRUISE 2018 BUSAN’의 크루즈쉽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한다.

 

부산시와 솔트 앤 파트너스가 공동주최하고 카티아조랩이 기획한 ‘CPP CRUISE 2018 BUSAN’은 지난 1월 발표한 아시아 트렌드 컬러인 ‘부산 씨블루’를 테마로 패션쇼, 음악공연, 파티, 장애 어린이 돕기 기부 옥션, 팝업갤러리 등을 선보인다.

 

특히 18일 오후 2시 10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2층에서 ‘CPP CRUISE 2018 BUSAN’ 출항을 기념하기 위해 k-pop 그룹 비투비, 배우 김소은, 리키 김 가족, 모델 심소영, 패션디자이너 카티아조, 일본 J-pop가수 Pile, 중국 아이돌 Umut, 중국대만 배우 겸 가수 Ian, 필리핀 배우 Rhian Ramos, 필리핀 가수 Nicole Asensio 등이 참석, 아시아 트렌드 스타 시상 및 포토월 등 컬러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아시아 트렌드 스타는 3박4일 동안의 크루즈 여행을 함께 하며 선상에서 승객들과 함께 드레스코드에 맞춰 메인모델 비투비 육성재, 심소영 외에 YG케이플러스 탑모델 20명이 참여하는 카티아조 25주년 패션쇼, 비투비 공연, 뮤지컬배우 류승주, 이태리 테너 및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 크루즈 운항을 시작으로 한류, K-POP, 패션 등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크루즈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내 크루즈 수요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또한 크루즈 관광산업과 지역의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연계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CPP CRUISE 2018 BUSAN’은 출항 전인데도 불구하고 SNS를 통하여 국내를 비롯해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멕시코까지도 알려져 이미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출항 후에도 승선한 아시아스타 등을 통해 홍보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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