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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하늘다리로 관광 르네상스 연다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 인근 내달 13일 개통

작성일 : 2018-04-16 11:17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경기 포천시는 한탄강 하늘다리 개통으로 포천관광 르네상스 시대의 본격 서막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 인근 한탄강 하늘다리는 내달 13일 개통 예정이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길이 200m, 너비 2m 규모의 흔들형 보행전용 다리로 1500명이 동시에 50m 높이에서 한탄강 협곡을 전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량 중앙 바닥면에는 스카이워크(유리바닥)를 설치해 스릴을 경험 할 수 있는 한탄강 최초의 보행교로 개통 이전부터 많은 관광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시는 현재 한탄강 주상절리길, 비둘기낭 캠핑장 등 현재까지 13개소에 831억원을 투입해 한탄강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점핑시설과 미로원 및 현무암 암석원이 있는 ‘한탄강 테마파크’가 비둘기낭 폭포 인근에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탄강 하늘다리 건너 중3리 벌판 부지(31만2,000㎡)에는 경관작물을 식재한 경관단지가 공사 중이다. 비둘기낭 주변 전체와 중3리 경관단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도 2019년까지 완공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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