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list

다시 타오르는 평창,‘패럴림픽’ 9일 밤 개막

우리 선수단 출전 사상 ‘첫 金’ 사냥 나서

작성일 : 2018-03-09 11:28 작성자 : 김경모 (kimkm@klan.kr)

<사진출처:대한장애인체육회홈페이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9일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갖고 열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9개국 570명이 참가해 6개 종목 240개 메달을 놓고 겨룬다.

 

우리 선수단은 6개 전 종목에 선수 36명과 임원 47명 등 83명으로 꾸려졌다. 동계패럴림픽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포함해 금1,은1,동2 확보로 종합 10위를 목표로 세웠다.

 

<사진출처:2018평창패럴림픽공식홈페이지>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에서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종목이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아이스하키와 휠체컬링 경기는 강릉에서.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는 정선에서 펼쳐진다.

 

북한도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에 참가한다. 한반도기 독도표기 문제로 남북한 공동입장은 무산됐지만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로부터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을 얻은 노르딕스키 선수 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1988 서울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개최한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로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함께 개최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