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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평창올림픽에서 한국문화 알린다

하회탈, 탈춤, 풍물 등 외국 선수단에 인기

작성일 : 2018-02-22 18:21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문화올림픽을 지향하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화회탈과 탈춤 등 경북 안동시 콘텐츠가 한국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각국 선수단 입촌식에는 양반과 각시탈 등 원색으로 다양하게 제작된 하회탈 마스크를 쓰고 인터뷰하거나 자국 국기색 마스크를 쓴 선수들의 모습이 언론과 SNS를 통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강릉 올림픽 파크에는 세계탈 150여 점을 전시한 ‘세계탈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세계 탈문화를 알리고 있다.

 

전시관은 올림픽 개막일부터 패럴림픽이 종료되는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시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1시간에 걸쳐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지난 20일 진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화회탈과 탈춤 등 안동의 콘텐츠가 문화올림픽의 한 축을 담당했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이 안동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선보인 계기다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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