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지난 20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지원서비스 전달체계 일원화 및 통합적인 가족정책 마련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립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551㎡ 규모로 다양한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놀이공감실, 언어공감실, 이야기카페, 교육실, 어울림문화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다문화가정, 일반가정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가족구성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가족문제의 해결점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이 센터장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족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시흥시 가족지원사업의 허브 역할을 잘 수행하겠으며, 온 가족이 행복한 시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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