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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왔다 ‘명절 증후군’ 다 같이 극복해요

한 시간에 한 번씩 체조나 스트레칭 필수

작성일 : 2018-02-17 12:20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명절 증후군은 대한민국에서 명절을 보내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 육체적 현상을 말한다.

 

여성의 경우 명절 음식 장만, 집안 정리 등 가사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원인이 되며, 남성의 경우 명절 동안 장거리 운전으로 발생하는 피로와 멀미,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포함된다.

 

또한 최근에는 그 의미가 확대돼 명절을 앞두고 머리가 아프거나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 증상도 명절 증후군으로 보고 있다.

 

하루 종일 쭈그려 앉은 채로 일하거나, 같은 자세로 오래 있다 보면 허리가 아프기 쉽다.

 

 

특히 차례 음식을 준비하는 주부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운전자는 척추피로증후군을 주의해야 한다.

 

불가피한 경우라면 자세를 바꿔가면서 허리를 쭉 펴고 한 번씩 양손을 어깨 위로 모아서 온몸을 쭉 펴는 등 간단한 체조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주부는 음식 장만을 할 때 바닥보다는 식탁이나 탁자에 앉고, 운전자는 한 시간에 한 번씩 휴게소에 들러 뭉친 근육과 굳은 몸을 풀어주길 권한다.

 

이와 함께 명절 연휴에 과음과 낮밤이 바뀐 생활은 명절 피로를 증가시키며 후에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적절한 식사와 규칙적인 수면패턴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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