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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소수민족에 뿌리 내린 전북태권도의 위상

전북태권도 마스터패밀리 봉사단 태국에 6년째 봉사활동 지속

작성일 : 2018-01-26 12:46 작성자 : 김종진 (klan@daum.net)

 

전북태권도 마스터로 구성된 마스터패밀리 봉사단이 태국 람빵에 있는 소수민족 캐넷맥캔씨 학교를 방문해 한국태권도의 위상과 한국문화를 태국소수민족에게 알리는 봉사활동을 지난 2017년 12월13일 부터 17일 까지 실시하였다.

 

금번 봉사활동은 일회성의 단발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2012년부터 6년째 꾸준히 이어진 봉사활동으로 현지 태국기독교 총회와 캐넷맥캔씨학교 관계자, 학생 , 학부모 및 현지 주민들에게 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현지 학교의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까지의 태권도 부원들 대상으로 선진 태권도 기술을 전수하는 것부터 태권도 경연대회, 도복선물, 학교환영행사, 센템태권도클럽 학부모회 환영만찬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졌다.

 

 

마스터패밀리 봉사단의 태국현지 봉사활동은 김승기(여수죽포교회목사), 전충일(군산화랑체육관장), 권태봉(남원웅비타이거체육관장), 유진호(군산차돌체육관장), 백종천(정읍강호체육관장), 임창석(장수체육관장) 등이 참여하였다.

 

캐넷맥캔씨 학교는 태국의 소수민족(몽족, 아카족, 라후족, 카렌족)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의 학교로, 마스터패밀리 태권도 봉사단의 활동 이후 ‘센텀태권도’ 클럽을 창단, 500여명의 선수와 138명 이상의 유단자를 배출한 태국의 명문 태권도 학교이다.

 

글쓴이 : 백종천 (전북 마스터태권도 봉사단, 현 정읍강호태권도 체육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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