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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시아 문화예술 거점 만든다

대인시장․예술의 거리, 거점 운영계획 발표

작성일 : 2018-01-24 07:27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프린지페스티벌>

 

광주광역시는 대인시장·예술의 거리를 아시아문화예술 거점으로 육성키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2018년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토대로 한 아시아문화전당 주변 활성화를 위한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를 창작과 유통이 어우러지는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조성키 위해 추진해 온 야시장 별장 프로그램과 궁동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간다.

 

또 외국인 노동자들이 모여 놀이문화와 공연을 펼칠 수 있는 특화공간을 마련을 위한 지원 대책을 세운다.

 

더불어 공연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위해 문화전당 주변에서 펼쳐지는 프린지페스티벌의 일부 공연 프로그램을 대인예술시장 등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궁동 예술의 거리서는 궁동유람, 장인에게 배운다, 예술상점 등 40여개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궁동 예술의 거리, 대인예술시장, 중외공원 일대를 연계해 ‘2018 전라도 방문의 해’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활성화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광주시는 오는 2월까지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며 “공모가 마무리되고 최종 계획이 확정되면 대인예술시장은 3월, 궁동 예술의 거리는 4월부터 시민들에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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