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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안동 암산얼음축제 5천 명 인파 ‘북적’

스케이트, 썰매, 얼음 기차 등 다양한 활동 구비

작성일 : 2018-01-15 19:47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4년 만에 열리는 ‘2018 안동 암산얼음축제’ 개막을 1주일 정도 앞둔 지난 주말 암산유원지에는 5천 명 넘는 인파가 몰렸다.

 

지난 1일에는 암산스케이트장까지 개장하면서 방학을 맞아 천연빙질을 즐기기 위한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스케이트뿐 아니라 다양한 모양의 썰매, 스노모빌에 오리모형을 달아 끄는 얼음 기차도 있다.

 

지난 10일 안동시와 안동소방서, 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합동으로 가진 안전점검에서 암산의 얼음두께는 최저 28cm에서 최고 42cm인 것으로 나와 축제 개최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진단됐다.

 

축제장에는 얼음빙벽과 축제장으로 활용될 얼음판 위에는 미끄럼틀, 이글루, 양반탈, 전탑, 사슴마차, 백조의 호수 등 얼음조각전을 준비하고 있다.

 

체험장은 암산교를 경계로 송어낚시와 빙어낚시터가 마련되고 스케이팅과 썰매 타기, 미니 컬링장, 민속놀이장도 꾸며진다.

 

안동시 축제관계자는 “부산·경남 지역에도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암산축제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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