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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국제식품展…‘나를 위한 밥상’

460개 부스 운영…‘향토음식특별전’ 등

작성일 : 2017-11-21 16:58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광주광역시는 지역 우수 농수산식품의 발전과 판로 개척을 위한 ‘광주국제식품전’을 마련했다.

 

올해로 13번째 맞는 ‘광주국제식품전’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나를 위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광주국제식품전은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UFI Approved Evernt’ 인증을 획득한 식품전문 전시회로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KOTRA·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식품전은 25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미국대사관 농무관의 크랜베리, 감자, 프룬을 다시 만나볼 수 있으며 에콰도르 초콜릿, 러시아 베이커리류, 그리스 와인 등 평소 접하게 힘든 세계 각국의 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난 2013년부터 광주시와 대구시의 우수 식품업체 교류의 장인 ‘달빛동맹특별관’을 비롯해 다양한 부스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OB맥주, 청년 I-PLEX 창업기업, 기기업체 등 45개의 광주지역 기업들이 참여한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해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과 KOTRA는 해외수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을 지원키 위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도 실시한다.

 

이밖에 광주식약청의 ‘HACCP발전협의회’, 광주교육청과 연계한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교육’, 광주농업기술센터의 ‘잃어버린 밥맛을 찾아서!’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열린다.

 

광주시 관계자는 “혼밥, 가정간편식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올해 행사는 건강기능식품, 디저트, 1인가정식 등 품목을 다양화했다”며 “이번 전시가 광주지역 우수 농수산식품의 발전과 국내외 판로 개척, 수출 확대 등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광주국제식품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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