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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직자 미혼남녀 알콩달콩 한 자리에

‘사랑의 징검다리’ 행사 개최…10쌍 커플 탄생

작성일 : 2017-11-20 12:19 작성자 : 최규온 (selly0810@hanmail.net)

 

 

경기 구리시 관내 공공기관 미혼 남・녀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랑을 싹틔웠다.

 

구리시는 지난 17일 관내 공공기관 미혼 남・녀 직원들의 만남의 자리인 ‘알콩달콩 사랑의 징검다리’ 행사를 가졌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구리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혼인율 저하 및 저출산 문제 해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구리경찰서 등 7개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미혼 남・녀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프로그램은 아이스 브레이킹, 나만의 시그니처 공개, 커플 및 조별 게임 등으로 유쾌하고 자연스런 만남의 자리를 통해 최종적으로 1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에서 “행복은 만족한 삶이고 부족함을 채워가는 과정 속에서 맛 볼 수 있으므로 가족에서부터 행복을 만들어 가도록 이 좋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화목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성연 회장은 환영사에서 “공직자가 솔선수범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내 각급단체, 기업의 릴레이 행사로 이어져 좋은 인연들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미혼 직장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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