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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다문화 청소년 Dream-up 프로그램 개최

10일부터 3일간 KF-BFIC 청소년 희망커뮤니티 프로젝트 열려

작성일 : 2017-11-08 23:33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부산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2017 KF-BFIC 청소년 희망커뮤니티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한 ‘KF 청소년 희망커뮤니티 프로젝트’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지역을 포함한 전국 4개 지역의 국제교류 전문기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푸른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부산지역 캠프는 지역 다문화 청소년 25명과 대학생 멘토 등 총 40명이 함께 참여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국민의 한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정체성 및 자부심을 갖고, 본인들이 가진 국제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국과 지역 사회의 경쟁력과 국제적 감수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목표로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외교의 주요방향인 ‘공공외교’를 핵심키워드로 선정하여 다문화 청소년들의 청소년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청소년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탐색을 위한 공공외교의 이해, 국제교류관련 특강, 공동체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 로이 알록 꾸마르 사무총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와 세계를 이어주는 미래의 중요한 외교관이자 인적 네트워크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저:한국국제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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