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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올해 무주반딧불축제 대변신 예고

26일 개최 축제, 90여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30만 명 목표

작성일 : 2017-08-14 17:43 작성자 : 박성훈 (253sh@klan.kr)

 

오는 26일부터 전북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해보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 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체험, 상설행사, 전시, 공연 등 총 90여개 단위 프로그램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30%를 새롭게 구성 했다.

 

무주반딧불축제 인기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에는 ‘스페셜 반디원정대’를 추가해 곤충학자와 초·중학생들이 함께 동행 해 반딧불이의 생태와 일생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게 했다.

 

또 생명존중과 환경보존이라는 반딧불축제 취지에 맞게 ‘남대천 송어잡기’대신 ‘남대천 생명플러스’ 프로그램을 신설, 반딧불이 먹이인 다슬기와 치어 방류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반딧불 축제는 ‘반디별 찾기’와 ‘반디드론캠프’, ‘남대천 포차 다리’ 등 새롭고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딧불축제 이성만 위원장은 “작년 축제에는 2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을 해주셨는데 올해는 30만 명의 관광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난 6월 WTF 세계태권도선수대회 사전홍보부터 시작해 고속도로에 대형입간판과 600여개의 윈드배너를 설치했고 올해부터 축제 관련 영상을 제작해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등에서 홍보하는 등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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