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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현장 점검

송 지사 국내외 선수단 및 관람객에 최상 서비스 제공, 안전 최우선

작성일 : 2017-06-23 17:51 작성자 : 온근상 (keunsang@klan.kr)

 

송하진 전북도 지사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태권도원을 방문해 그 동안 준비상황을 촘촘히 살펴보고 경기장 및 개막식 최종리허설, 관련시설을 점검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23일 현장점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83개국 1,8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국내외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을 최우선하여 빈틈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지사는 또, “대회에 출전하는 국내외 선수단과 전라북도를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숙박시설 및 경기장 진출입로와 주차장 공간 확보, 교통수송, 식사문제 등 모든 분야에서 마지막까지 소홀함이 없이 준비하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수단 및 주요 초청 내빈 등 관람객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북경찰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테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경호 경비 등 신변보호 대책도 빈틈없이 처리하라”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개막식 리허설 참관 후 “문화의 고장 전라북도와 전세계 8천만‘태권도인의 성지’태권도원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수준 높은 개막공연을 통해 전 세계에 전라북도와 태권도원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도 주문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자원봉사자 551명(통역200명, 일반 351명)은 지난 17일부터 7월 1일까지 18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그간 기본교육을 비롯한 매니저 및 리더 등 분야별 소양교육을 받으며 착실히 대회를 기다려왔다. 현재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다.

 

전북도와 조직위 관계자들은 “대회준비상황은 100%완료됐다”며“시설, 수송, 숙박, 음식 등 선수임원들의 편의지원 계획이 차질 없이 준비됐으며, 예기치 못한 세부적인 상황에 대비해서도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송하진 지사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최종 리허설을 마친 뒤 저녁 8시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 호텔에서 WTF내빈과 국가별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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