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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가치를 주목한 전주, ‘핸드메이드시티’로 첫 출발

20일~28일까지 ‘전주 핸드메이드시티 위크’ 진행

작성일 : 2017-02-20 16:51 작성자 : 김민화 (k-lan@klan.kr)

전북 전주시가 오랜 전통과 수많은 수제작 콘텐츠를 되살려 ‘핸드메이드시티’를 선언하고 나섰다.

 

‘전주 핸드메이드시티’는 전주가 가진 전통문화와 생활문화, 그 중에서도 뛰어난 공예문화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수제작 도시로 도약해가는 출발점이다.

 

전주시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한국전통문화전당 등에서 총 7개 섹션 13개 프로그램으로 ‘전주 핸드메이드시티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전주손길(Handmade in Jeonju)’이라는 슬로건으로 21세기형 핸드메이드 의미와 가치 조명, 수제작 문화 확산,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일상과 도시를 추구한다.

 

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에서 열리는 ‘핸드메이드, 도시와 삶’은 주제 전시 중 하나로 두 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손길로 변화되는 도시', '손길로 만드는 일상문화'를 통해 핸드메이드 개념이 잘 적용된 다른 나라의 사례와 우리의 삶속에서 누구나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수제작을 통한 일상 생활의 발견과 창작, 그리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핸드메이드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이밖에 공예품전시관에서는 동네손 주제전시, 월드페이퍼 전시, 서포전시가 진행되며,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는 전주메이드, 핸드메이드 정원, 전주 핸드메이드 시티 스팟 등 전시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전주핸드메이드 시티 프리마켓과 동네손 프리마켓에서는 공방활성화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하는 35개 공방의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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