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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대학 태권도선수단 김제서 전지훈련 구슬땀

체육시설 무료제공, 지역경제 기여는 '덤'

작성일 : 2017-01-18 12:55 작성자 : 김승균 (xanta@klan.kr)

청주시청을 비롯한 경남대, 우석대, 전주대 등 실업과 대학 태권도선수단 46명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북 김제 국민체육센터에서 본격적인 합숙훈련에 돌입, 실력향상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2월중에는 전국 초․중등부 태권도 꿈나무 130여명이 김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동계 훈련팀들이 김제를 찾는 것은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기온과, 훈련팀에 무료로 제공되는 체육시설 및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 , 식당․숙식 안내와 편의제공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동계 전지훈련에 다른 시군 학교 및 실업 소속 태권도선수단 20여개팀 200여명이 참가함으로써 추운 겨울 얼어붙은 김제시 지역경제를 녹이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 태권도팀 안상일 단장은 “타 지역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훈련장 및 이동차량 제공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스포츠 메카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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