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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 피해 농가에 전북농협 ‘출동’

진안 수박 농가 복구 지원 일손 돕기 추진

작성일 : 2020-08-05 13:46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전북농협이 지난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겪은 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 재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전북농협은 5일 지난주 집중 호우 영향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했던 진안 연장리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부안의 논‧콩‧벼, 진안의 수박‧인삼 등 14개 시‧군에서 315㏊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복구 지원 일손 돕기는 피해를 입은 농가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북농협에서 직접 추진했다.

 

이날 지원에는 박성일 본부장을 비롯해 김성훈 진안군지부장, 허남규 진안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침수된 곳의 수박을 폐기하고 수박 줄기를 제거하는 등 농가 원상복귀를 위해 대동단결했다.

 

전북농협은 재해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피해 우려 지역과 취약 지역 등에 대한 사전 점검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박성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활동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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