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 감소와 한층 따뜻해진 날씨로 산을 방문하는 등산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산에 등산객이 몰리면서 산악사고 위험성은 물론 사람들이 버리는 쓰레기도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에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기린로타리클럽은 21일 모악산 도립공원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전주기린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진입로와 등산로에 버려진 담배 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치우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오기탁 회장은 “회원들은 이날 활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자연 보호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린로타리클럽은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 전달, 장학금 기부, 집 고쳐주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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