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거주 고령 농가 대상 도배장판 교체와 생필품 지원
작성일 : 2019-11-25 13:55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농민들과 함께하는 북전주농협이 전주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농가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사업을 펼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전주농협 이우광 조합장이 취임부터 강조해 온 소외계층을 위한 경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도 농협전주완주시지부와 북전주농협, 전북농헙 농촌현장지원단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다섯 농가를 선발했다.
이들 농가들은 대부분 고령의 농민들이 거주하면서 도배장판 교체와 생필품 지원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농가들이다.
이에 북전주농협은 이들 농가들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와 생필품 지원 등 370여만원 상당 지원함으로써 이들 농민들의 시름을 덜게 해 줬다.
이밖에 북전주농협은 더 많은 고령의 농민들이 혜택이 돌아가도록 예산확보 등 이들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북전주농협 이우광 조합장은 “80대 이상 고령의 농민들을 돕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운데 지역민들과 동행하는 북전주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전주농협은 단순하게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이들 농가들을 수시로 소통하면서 노후된 주택개량은 물론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필요한 부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주요뉴스
핫 클릭
시선집중
이슈&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