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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린로타리클럽, 일손 부족 농촌에서도 ‘훈훈’

고추 따기‧수수밭 풀뽑기 등 봉사활동 전개

작성일 : 2019-09-19 17:02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기린로타리클럽(회장 오기탁)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진안군 농가를 찾아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농촌은 인력 감소와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어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전주기린로타리클럽은 19일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진안군 마령면 서비산 마을을 방문해 고추 따기와 마을 청소, 수수밭 풀뽑기를 진행했다.

 

전주기린로타리클럽은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은 물론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뚯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주기린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몸은 고되지만 ‘백지장도 만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 조금이나마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린로타리클럽은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해 글로벌 보조금 지원 사업 추진, 사랑의 장학금 전달, 어려운 이웃에 물품 전달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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