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기린로타리클럽이 필리핀 학교에 기부한 3만6,500달러가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로 돌아갔다.
전주기린로타리클럽은 2일 최근 필리핀 학교 수질 개선 사업을 완료, 필리핀 바콜에서 열린 2018-2019 글로벌 보조금 사업 완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보조금 사업 BNHS-Gawaran Annex Water Refi0lling Station은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는 필리핀 주민들을 위해 원수에서 정수로 역 삼투압 처리된 24단계 수질 정화 장비를 설치하는 작업이다.
전주기린로타리클럽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필리핀 카비테주 말랑가상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5,089명의 학생과 132명의 교사, 직원과 지역사회 커뮤니티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전주기린로타리클럽은 글로벌 보조금 사업 현장 답사와 함께 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과 국제봉사를 실시, 해외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오기탁 회장은 “수질 개선 사업을 펼쳐 많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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