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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에 ‘울산 공무원가족봉사단’이 뜬다

2010년부터 분기마다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펼쳐

작성일 : 2019-05-10 11:01 작성자 : 송주헌 (klan@daum.net)

 

울산시 공무원가족 봉사단이 해마다 부족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시 공무원가족 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매 분기별로 1회 이상의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무원가족 봉사단원 60여명은 11일 울주군 응촌면 대대리 부추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펼친다. 올들어 두 번째 자원봉사활동이다.

 

공무원가족 봉사단원들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아이들에게도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돼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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