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기린로타리클럽(회장 임영택)이 지난 9월에 이어 또 한번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주기린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하고 사랑의 나눔이 필요한 대학생 3명을 초청,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전주기린로타리클럽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사회에 윤리적인 성인이 되어 나누고 베푸는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A 학생은 “남을 도와줄 수 있는 모범적인 어른으로 자라나 봉사 정신을 함양하며 나눔의 봉사를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 임영택 회장은 “한 사람이 하기에는 결코 쉽지 않은 일들을 로타리란 이름으로 뭉쳐져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린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 사랑의 김장 봉사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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