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쌀 전달 등 총 1025만원 기탁
작성일 : 2018-10-10 17:05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경기 군포시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5년 동안 꾸준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향 생각 주부 모임은 10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군포시청에 기탁했다.
시는 이번 후원금을 군포지역 특화복지사업인 행복나눔바구니 기금으로 전달, 지역 주민의 복지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고향 생각 주부 모임의 나눔은 매년 200여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는 등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25만원 상당의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시는 받은 쌀을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배분했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고향 사랑, 농업‧농촌 사랑의 마음을 이웃에게 확산하는 주부들과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나눔 동참에 협조해 준 군포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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