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에어부산등 4개 참가 기관, 기업과 울란바토르에 공동기부물품 전달
작성일 : 2018-08-01 15:01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시스터빌리지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유아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시, 에어부산, YMIS 청소년 다문화 국제봉사단, 한-몽골문화교류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부산의 우호협력도시이자 시스터빌리지인 울란바토르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에어부산, YMIS 청소년 다문화 국제봉사단 등 4개의 참가 기관들과 기업은 공동으로 지난 2주간 내방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약 60박스 정도의 의류, 학용품, 장난감 등 기부물품을 모집해 울란바토르 성긴헤르한 지역에 전달했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의 시스터빌리지 사업을 통해 성긴헤르한 지역 유아교육환경이 개선된 데 이어, 이번 공동기부물품으로 지역주민들의 직접적인 삶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동기부활동을 통해 부산과 울란바토르 양 도시간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시스터빌리지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협력기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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