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연말 소년소녀 가장‧불우이웃 돕기에 사용
작성일 : 2018-06-27 17:44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경북 경주시는 용강동청년회가 최근 다불마을 내 용강 풋살구장에서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용강동청년회는 이번 일일호프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연말 소년소녀 가장과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도의원과 지역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청년회와 적십자봉사회는 음식 준비 등 열정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용강동청년회는 환경정화활동을 비롯, 매년 소년소녀 가장과 불우한 이웃 돕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행사를 개최한 최진혁 용강동청년회장은 “주변 이웃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 사는 용강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 모두가 더 열심히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기식 용강동장은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용강동청년회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힘써 살맛 나는 용강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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