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고위험군 노부부 농가 주거환경 개선
작성일 : 2018-06-21 13:20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매 고위험군 노부부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인 ‘사랑애(愛)집 고쳐주기’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종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세종광역치매센터,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행복을 주는 사람들’과 합동으로 금남면 영대마을에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관내 공공기관과 자원봉사단체까지 함께 치매 고위험군 노부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방확장 공사, 전기선로 교체 등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신인섭 이사장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주민의 주거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 외에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달 특화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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