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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전북체육회장에 정강선씨 당선, “전북 체육인 위상 높이겠다”

16일 취임, 첫 민선 회장 등극, “새로운 전북체육 역사 쓰겠다”고 소감 밝혀

작성일 : 2020-01-10 18:55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당선자는 전북 체육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0일 실시된 민선 첫 전북체육회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들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차지한 정 당선자는 “체육인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환경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정 당선자는 지난 9일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새벽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14개 시군을 돌면서 체육인들의 고충을 들었다면서 새로운 전북체육의 역사를 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체육인들의 위상을 되찾고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고 ▲국내외 체육이벤트 유치 ▲전북체육역사관 설립 ▲동호인리그 도민체전 개최 ▲스포츠 클럽대회 ▲대학 실업팀 창단 ▲코치 처우개선 등에 대한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오는 16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우석대에서 체육학과를 전공했으며, 베이징체육대학교 체육학 박사후 연구원, 주식회사 피앤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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