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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나아름 선수, 개인 도로 3연패 달성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서 금메달 3‧은메달 3 획득

작성일 : 2019-10-11 15:19 작성자 : 전예은 (klan@daum.net)

 

아시안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사이클 4관왕을 달성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 선수단 나아름 선수가 다시 한 번 최고의 선수로 입지를 굳혔다.

 

상주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나아름 선수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아름 선수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사이클 여제의 모습을 보여 줬다.

 

특히 나아름 선수는 이번 기록으로 개인 도로에서 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 등 경상북도가 전국체육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나아름 선수를 비롯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장수지, 김민화, 윤혜경)은 여자 일반부 4㎞ 단체 추발 경기에서 4분37초45를 기록하며 금메달과 함께 4연패를 거머쥐었다.

 

황천모 시장은 “상주시청의 이름을 전국에 널리 알려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상주시청이 전국 최고의 사이클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총 17개 시‧도에서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북도는 종합 순위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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