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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위원장, 미국에서 ‘새만금 홍보에 열정 쏟았다’

미국에서 개최된 북미세계스타우트잼버리 대회서 ‘새만금 최적조건’ 소개해

작성일 : 2019-08-02 09:50 작성자 : 김복산 (klan@daum.net)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김윤덕 공동준비위원장은 세계 잼버리 관계자들에게 오는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 눈길을 끌었다.

 

제24회 북미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석차 방미중인 김 위원장은 각국의 스카우트 주요 인사들을 접촉한 자리에서 전북의 새만금을 홍보하느라 눈코 뜰새가 없었다.

 

김 위원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한국홍보부스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리셉션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특히 크레이그 튜르피에 (Craig Turpie) 세계잼버리연맹 의장을 만나 새만금 잼버리 성공기윈 기념패를 전달하고 환담했다.

 

그는 2019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념책자 편집위원인 래리 카펜터(Larry A. Carpenter)씨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상황과 컨셉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새만금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인류의 도전의지가 함께 존재하는 최적의 야영장으로써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우리는 성공된 제25회 서계스카우트잼버리를 만들어낼 충분한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인터뷰 이후 한국스카우트 연맹 대표단 본부에 마련된 2023WSJ홍보관에서는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온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대원들에게 2023WSJ 성공기원 패치와 뺏지를 나눠주면서 대한민국 전주와 부안을 찾아 줄 것을 당부하는 등 홍보에 열정을 쏟았다.

 

한편 김윤덕 위원장을 비롯한 북미잼버리에 참가중인 한국스카우트연맹 소속 스카우트대원들은 현지시각으로 1일 폐영식을 끝으로 잼버리 행사를 모두 마쳤다. 이들 일행은 오는 4일께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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