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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관광 컨설턴트 백숙현 원장, 충주 명예시민 됐다

농촌 관광 상품 개발‧농촌문화체험해설사 양성 등 공로

작성일 : 2018-10-08 15:59 작성자 : 박상우 (klan66@daum.net)

 

충북 충주시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6차 산업인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백숙현 윈토피아 원장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시는 백 원장이 충주지역의 농촌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체험 관광 상품 개발‧코레일과 연계한 체험 상품 개발 등 체험관광 발전에 도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농촌 체험관광 컨설턴트로 농촌문화체험해설사 양성 교육, 체험객 확보 등 꾸준한 활동을 펴왔다.

 

오는 24~25일에도 서울 소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충주에서 농촌 체험관광을 추진해 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충주시 명예시민 선정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백 원장의 공로를 인정하고 8일 시민증을 수여했다.

 

백 원장은 “충주를 위한 일이라면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를 향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시민은 충주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초청,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MOU 체결 골프장‧숙박업소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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