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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젊은 연구자상’에 남기웅 공중보건의 선정

뇌졸중과 뇌혈관 질환 연구 업적 인정

작성일 : 2018-09-14 13:37 작성자 : 전예은 (lovely1718@klan.kr)

 

충남 보령시보건소 소속 남기웅 공중보건의사가 대한뇌졸중학회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최근 열린 2018년 국제 뇌졸중학회 학술대회서 뇌졸중과 뇌혈관 질환에 관련된 연구 업적이 뛰어난 40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로 남기웅 공중보건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상자는 1년 간 SCI 등재 잡지에 발표된 연구 논문 중 제1저자나 책임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의 피인용지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남기웅 공중보건의는 최근 1년 간 SCI에 제1저자 논문 15편을 게재했고, 이 중 암과 뇌졸중 사이의 관계에 대해 연구한 논문 5편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시 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을 담당해 시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상태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기웅 공중보건의는 “공중보건의 복무 기간 동안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증진 향상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의학 연구로 의료 발전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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